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사이 키요시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젊었을 때는 학생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. 꽤 극단적인 좌익 단체에서 글을 기고하기도 했지만 일본 좌익의 몰락을 보면서 실망해 전향하였다. 1974년부터 2년간 파리에서 체류했고 그 기간 동안 쓴 《바이바이, 엔젤》을 1979년 발표. 카도카와 소설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한다. 소설도 쓰면서 SF, 추리소설의 평론 활동도 겸하고 있다. 일본에서도 평론으로 먹고 살기는 어려운지, 소설로 돈을 벌고 평론에 드는 비용을 소설에서 번 돈으로 충당한다고 한다. 거기에 추가로 젊었을 때 배웠던 걸 살려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사상서도 썼다. 기본 주제는 '마르크스에 의존하지 않는 좌익사상'. 평론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후배뻘 되는 젊은 작가들에 관심이 많아 신본격 미스터리 장르가 유행할 때 이 장르를 극찬하면서 작품들을 하나하나 평론해주기도 했고, 후진 양성의 차원에서 라이트노벨 업계에서 활약하던 [[요네자와 호노부]]와 [[사쿠라바 카즈키]]를 추리 소설 레이블에서 강자로 꼽히는 도쿄소겐샤에 소개하여 두 사람이 장르를 횡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. 또한 전기 소설 업계에선 [[나스 키노코]]의 [[공의 경계]]를 극찬하며 전기 소설의 신지평을 열었다고 평하며 [[신전기]] 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. 이때 인연이 생겨 뱀파이어 전쟁 시리즈의 일러스트는 타입문의 일러스트레이터 [[타케우치 타카시]]가 맡기도 했다. 그리고 사이킥 전쟁 시리즈는 [[니트로 플러스]]의 일러스트레이터 츄오 히가시구치가 맡았다. [[니시오 이신]]은 카사이 키요시를 신으로 추앙하는 다섯 작가 중 한 명으로 꼽았다. 현재는 젊은 비평가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한계 연구소(舊 한계 소설 연구회)에 도움을 주고 있다. 국내에는 2014년 《바이바이, 엔젤》이, 2015년 《묵시록의 여름》이 출간되었다. 익명 좌담회 논쟁(匿名座談会論争)이라는 흑역사가 있다. [[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!]]에서는 대대로 작가나 평론가들이 익명으로 평론을 하는 익명좌담회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, 98년판에서 카사이 키요시의 '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르는가?(ミネルヴァの梟は黄昏に飛びたつか?)'라는 평론에 신랄한 비평이 실렸다. 이를 읽은 카사이 키요시가 화가 나 반박을 했는데, 문제는 비평에 대해 제대로 반론을 하는게 아니라 좌담회 멤버들을 향해 '''쌍욕을 섞어가며 비난'''을 퍼부었고, 이걸로도 분이 덜 풀렸는지 '''익명으로 참가한 좌담회 멤버 중 일부를 폭로'''해버린 것이다. 결국 이로 인해 참다못한 좌담회 멤버들이 자진해서 신분을 밝히고 익명좌담회가 폐지되는 사태까지 발전했다.[* 참고로 이 때 카사이를 특히나 화나게 한 A 비평가의 정체는 신보 히로히사(新保博久)인 것으로 알려져있다] 물론 사람인 이상 자기를 향한 비평에 화가 날 수는 있는 노릇이지만, 명색이 같은 업계의 원로 비평가라는 사람이 거친 욕설로 응수한데다 나름 전통있던 익명좌담회를 망가뜨린 것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